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걸작 모나리자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모나리자는 사실 처음부터 유명했던 것은 아닙니다. 100년 전만 해도 모나리자는 루브르에 있는 많은 명작 중의 하나였습니다. 1911년 6월 21일 모나리자가 감쪽같이 사라지기 전까지 말이죠. 모나리자는 사라지고 난 뒤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더욱 유명해지게 된 것입니다. 이때 모나리자 도난 용의자가 파블로 피카소로 좁혀지게 됩니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지만 파블로 피카소가 훔쳤다는 설을 통해 모나리자는 더욱 유명해지게 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리고 파블로 피카소가 훔친 작품"으로 말이죠.
2년 뒤 모나리자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그 범인은 빈센초 페루자라는 인물이였습니다. 그 후로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들게 됩니다. 인기가 인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목차
모나리자의 표정, 감정
모나리자의 표정에서는 행복, 혐오감, 두려움, 두려움, 무표정 등 살아있는 인물처럼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시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눈은 영혼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는 몸의 창문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로 인한 새로운 판도
모나리자가 탄생하기 전의 전형적인 초상화들과 다른 모나리자 만의 초상화였기 때문입니다.
아래 초상화들은 모나리자가 나타나기 전 전형적인 초상화들이였습니다.
전형적인 초상화들은 실제 사람과는 다른 비율과 모습이 보여집니다.
하지만 해부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실제 사람과 같이 정확한 비율로 그렸습니다.
모나리자의 눈썹
모나리자의 여인은 눈썹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원본의 그림에서는 존재했지만 복원을 하는 과정에서 지워지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완성시키지 않은 미완성 작품이다.
세 번째로는 그림을 그릴 당시에는 눈썹을 뽑는 것이 시대의 유행이었기 때문이다.
등 여러 가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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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의 표현 재료와 크기
모나리자는 '백색 포플러 나무판'에 '유화'로 그려진 '패널화'이다.
크기는 77cm X 53cm 이다.
모나리자의 표현 방법
- '모나리자'속 여인은 보는 사람의 하여금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체 균형론법(삼각형 구조)에 따라 그려졌다
- '대기 원근법'이라는 방법으로 모나리자의 배경을 표현하여 색의 강약을 통해 공간감을 나타내도록 하였다.
- 인물 오른쪽의 지평선이 더 높게 있는 것처럼 착각이 되도록 왼쪽과 오른쪽에 물길을 그려 넣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작품에 더욱 신비로운 느낌이 들게 하였다.
- 해부학적으로도 뛰어났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1.618이라는 황금비율을 통해 모나리자를 그렸다. 얼굴의 비율, 코와 눈썹, 입술과 턱, 턱과 코 등의 비율이 황금 비율로 이루어져 그림에서 안정감과 균형적인 느낌을 주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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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의 특징 중 하나인 스푸마토 기법
목과 옷, 얼굴과 머리카락 등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선으로 구분하는 게 아닌 수십 번의 덧칠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분 짓게 하는 스푸마토 기법이라 불리는 기법으로 그렸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개발한 기법이죠.
이 기법은 자연스럽게 여러 번 붓질을 하다 보니 안개가 덮인 듯이 부드러운 효과를 주게 됩니다.
모나리자의 온화하고 신비한 미소에도 스푸마토 기법으로 표현하였죠.
"경계선은 사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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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선으로 대상의 경계를 짓지 말라."
-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추가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더 알아보기 (업적, 생애, 시대적배경, 특징)
모나리자 속 여인은 누구인가?
첫 번째 인물은 리자 게라르디니(Lisa Gherardini)라는 설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할 증거는 없었다.
두 번째 주장은 줄리아노 데 메디치의 부탁을 받아 그리게 된 피렌체의 여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세 번째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즉 자화상을 여성화시켜 그렸다는 주장도 있다.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 보니 많은 가설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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