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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그림 예술

[절규(The Scream)] 에드바르 뭉크 그린 이유/조형요소/특징/주제/해석

by 루이민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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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절규(The Scream) 에드바르 뭉크

     

    1. 판지에 파스탈로 그려진 〖절규〗의 가장 초기 버전. 1893년
    2. 판지에 템페라,파스텔,유화로 그려진 절규. 1893년
    3. 석판에 인쇄된 절규. 1985년
    4. 판지에 파스텔로 그려진 절규 1895년
    5. 판지에 템페라,유화로 그려진 절규 1910년

     

     

    절규는 파스텔 2점/유화 2점으로 총 4점이 존재한다 (최초의 유화 버전 포함)

    2번의 절규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국립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4번의 절규는 경매 낙찰되어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5번의 절규는 뭉크박물관에서 도난되었으나 2년 만에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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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규의 화가인 뭉크는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이다.
    불안의 떠는 한 명의 남자가 머리를 감싸 쥐는 모습을 표현하며 현대인의 불안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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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크는 절규를 왜 그렸을까?

     

     

     

     

     

    ▶ 정신질환으로 인한 뭉크 본인의 내면을 그렸다는 설이 있다.

    ▶ 그림을 그리기 전 화산 폭발을 본 것을 기억했다가 폭발 후 10년에 그렸다는 설이 있다.

    ▶ 어머니의 죽음으로 슬픔과 죽음의 공포와 누군가 쏜 총으로 받은 내면의 상처를 그림으로 표현해서 본인의 경험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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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요소

     

     

     

     

     

    ▶ 형태의 왜곡, 춤을 추는 듯한 선 등으로 표현 방법을 사용했다.

    ▶ 춤을 추는 듯한 느낌 (율동감) : 색과 선, 남자의 절규로 격정적인 느낌을 줌, 이로 인해 생생한 율동감을 표현함

    ▶ 선의 동적인 처리와 빨, 노, 파 3색의 배색을 통해서 더더욱 강한 효과를 주었다.

    ▶ 구름의 색 : 붉은색의 구름은 공포스러운 효과와 절망적인 심리의 상태를 표현하였다.

    ▶ 화면 구성을 사선으로 구획하여 대담한 느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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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바르 뭉크에 대해서

    에드바르 뭉크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에드바르 뭉크에 대해 더 알아보기

     

    절규의 특징

    ▶ 표현주의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 작가의 내면적인 감정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어 느껴진다.

    ▶ 절규하는 남자의 뒤에 걸어오는 아무렇지 않아 하는 두 명의 인물들로 인해 더욱 전체적인 그림의 울부짖음이 강조됨

    ▶ 왜곡된 형태와 3색의 강력한 색의 사용

    ▶ 충격파처럼 인물의 얼굴을 두려움의 모습으로 보이도록 요동치는 획을 통해 울부짖음을 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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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의 주제

     

    ▶ 사람이라면 느끼는 삶의 불안과 고통을 솔직하게 표현함

    ▶ 내면의 절망과 공포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작품은 뭉크 자신이라고도 하며 작품을 보고 있는 '우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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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규의 제목이 절규가 아니다?

     

    처음 이 작품과 공개된 뭉크의 메모에는 '자연의 절규'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이것으로 개인 한 사람의 절규가 아닌 자연 전체를 아우르는 울부짖음을 담아낸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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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의 해석

     

     


    나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막 석양 무렵이었는데 하늘이 핏 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파란 피오르드와 마을 위로 불과 피의 혀가 돌아다녔다.
    친구들은 모두 떠났다.
    그때 공포에 떨면서 자연의 큰 절규를 들었다.
    - 뭉크의 독백 중 -

     

    한 남자가 울부짖고 있는 모습은 마치 출구가 보이지 않는 인간 실존의 공포와 두려움 그 자체인 것 같다.

    텅 빈 얼굴에 양손으로 귀를 틀어막은 채 안구 없는 시체와 몰골의 한 남자와는 대조적으로 화면 구석에 두 남자는 앞서가고 있다.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마치 해골을 연상시키는 한 남자의 얼굴에서 절규와 비명소리가 함께 터져 나오는 것 같다. 유령 같기도 하며 갓 태어난 태아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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