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밥솥 구매 후기(feat. 카카오톡 선물하기/쿠쿠 고객센터)
자취 6년 차, 엄마가 사준 쿠첸 6인용 전기압력밥솥이 맛이 갔어요.
한 3년 전인가 내솥과 뚜껑 부분, 고무링을 세척하고 다시 끼워 넣는 순간부터
취사할 때마다 양 옆, 뒤, 앞으로 김이 새더니 보온해도 밥이 다 말라버리고 노랗게 변색이 돼버렸어요.
혼자 사니까 6인용은 필요 없는데 엄마가 사줘서 사용하다가
사이즈도 너무 크고, 그때그때 조금씩 밥을 해 먹어서 굳이 압력밥솥의 필요성도 없을 것 같다 생각했어요.
찾다 보니 적당한 제품을 보았다.
쿠쿠 3인용 전기 보온 에그 밥솥 CR-0375FW을 구매하였어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구경하다가 나에게 선물하기로 구매했어요.
그냥 사는 거라도 나에게 선물을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색도 하얗고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후기도 좋았어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어요.
62600원에 판매 중인데 쿠폰 할인을 받아서 60600원으로 구매하였어요.
화창한 날씨에 밥솥이 도착했어요.
택배를 받는다는 건 언제나 설렘이에요.
개봉!!!
사용설명서와 주걱 계량컵 충전선이 위에 살포시 올려져 있어요.
밥솥이 이렇게 이쁠 수가 있나요!
이전에 사용하던 6인용 밥솥은 일단 크기도 컸고 검은색이라서 이쁘다 생각이 안 들었어요.
새하얗고 곡선으로 디자인되어있어서 귀엽고 앙증맞은 느낌입니다!
아래 앞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열려요.
분리형 커버로 세척도 쉽게 할 수 있어요.
내솥에 눈금도 잘 표시되어있어요.
그러나 자취 6년 차는 손바닥 눈금으로 물높이를 맞출 수 있어요.
내솥 설명서도 아래에 있어요.
내솥을 세척하고 첫 밥을 안쳤어요.
메뉴/선택 부분을 터치하면 디스플레이 화면의 목록을 선택할 수 있어요.
백미 쾌속을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취사 부분을 터치하면 취사가 시작됩니다.
백미 쾌속을 선택하니 2-30분 정도 걸린 듯해요.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맛-밥이 되었어요!
혼자 자취하는 분이나 2-3인 가구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쿠쿠 밥솥!
구매후기 만족입니다~
쿠쿠 고객센터
https://www.cuckoo.co.kr/cust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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