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에 대해서 1탄에 이어 2번째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 장단점, 숏셀링/커버링의 차이, 공매도 전략, 공매도 사례, 규제 관련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편을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은 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공매도 숏셀링(Short Selling), 숏커버링(Short Covering) 의 차이
공매도에는 숏셀링과 숏커버링이 있는데요. 이 두가지를 이해하고 계시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목적의 차이
- 숏셀링 : 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주가 하락을 예상하여 새로운 공매도 포지션을 설정하는 것
- 숏커버링 : 기존의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여 차익을 실현하거나 손실을 줄이는 것
포지션 설정, 포지션 청산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시간적 차이
- 숏셀링 : 초기 단계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과정
- 숏커버링 : 공매도 후 주식을 다시 매입하여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숏셀링 : 주식을 매도하므로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 숏커버링 : 주식을 매입하므로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을 예상하여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에 기관들의 숏커버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어요.
공매도 전략
베어 스프레드
베어 스프레드 전략은 두 개의 풋옵션을 활용하여 하락장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낮은 행사가격의 풋옵션을 매수하고, 높은 행사가격의 풋옵션을 매도하여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차입 매도
차입 매도 전략은 주식을 빌려서 판매한 후,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면 해당 주식을 사들여 차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공매도 방법입니다.
옵션 활용
옵션을 활용하여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콜옵션을 구매하여 공매도 시 손실을 제한하거나, 풋옵션을 활용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규제
업틱 룰
업틱 룰은 주가 하락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규제로, 공매도를 하려면 마지막 거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만 주식을 매도할 수 있도록 제한합니다.
공매도 금지 조치
시장 불안정 시기에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가의 급격한 하락을 방지하고, 투자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공매도 보고 의무
일부 국가에서는 공매도 포지션을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한 경우 공매도 보고 의무가 부과됩니다. 이는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공매도 역사적 사례 추가로 알아보기
2024.05.29 - [경제X주식] - 역사적 공매도 사례에 대해서
공매도와 윤리적 문제
시장 조작과 공매도
공매도가 과도하게 이루어질 경우, 특정 주식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해 시장 조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으며, 규제 기관의 감시 대상이 됩니다.
기업 경영에 대한 영향
공매도는 때때로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면, 기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경영진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매도 1탄 읽어보기
2024.05.29 - [경제X주식] - [공매도에 대해서 1탄]의 기본 개념, 공매도 원리 예시, 장단점의 쉬운 설명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를 활용할 때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리스크와 이점을 모두 고려하여 전략을 세우고, 시장의 변동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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