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석갑산, 등산로, 산책로
경상남도 진주는 유등축제로 유명하죠!!
지금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축제는 하지 않지만 남강을 따라 보이는 진주성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진주에는 진주성, 진양호, 남강댐 등 소소하게 볼거리가 많아 힐링하기 좋은 도시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산지면적은 국토의 70%를 차지 할 만큼 넓은데 진주에도 아름다운 산이 많습니다.
그중에 주택가에 입구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러 가기 좋은 '석갑산'을 가보았습니다.
석갑산 石甲山
위치 :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일대
높이 : 87m
날씨가 너무 화창하네요. 진주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교육의 도시입니다. 하모~~
이제 완전 여름이에요 나무들이 푸르릅니다. 하늘도 푸르르 나무도 푸르르
귀여운 푸들이 생각나네요 키우고 싶습니다.
석갑산 입구로 올라가면 울창한 숲이 나옵니다. 걷기 좋게 나무로 계단 모형을 해놓았네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겠어요. 내 건강을 챙겨줘서 고마워 석갑아
계단이 생각보다 많군요. 고생 뒤엔 즐거움이죠. 올라갑시다.
계단 말고 흙길도 있습니다. 저는 흙길이 좋아요. 정겹잖아요.
안내문도 읽어봅니다. 편백나무였군요. 산주가 등산로로 허가해주었다니 정말 좋으신 분이에요.
샛길로 가지 말고 정해진 길로 갑시다. 등산객분들
석갑산에 돌탑이 있었네요. 저도 작은 돌멩이 한 개 올리고 갑니다. 총총... 소원은 말할 수 없어요!
말하면 안 이뤄지잖아요.
작은 벤치는 사랑입니다.. 휴식의 달콤함 풍경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와 이 사진은 누가 찍은 건 지 진짜 잘 찍었네요 *^^*
가볍게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한 시간 이내로 등반이 가능합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네요.
마지막으로 편백나무 짧게 맛보기~
댓글